*니트로 커피
커피에 질소가스를 주입해서 거품을 만들기 때문에 '니트로'란 이름이 붙었습니다.
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에선 실제로 생맥주 뽑는 기계 같은 걸로 뽑아 주는 커피입니다
* 집에서 만들어 보기
1. 휘핑기 & 질소 캡슐(대략 개당 1~200원 수준의 가격. 10개들이로 보통 구입가능.)
2. 콜드브류 커피 원액(더치커피)
3. 정수된 찬물 & 약간의 시럽
* 순서
1. 원액과 정수물을 1:1 정도로 섞어줍니다.
- 사실 꼭 비율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. 자기 취향에 맞는 농도로 섞어 줍니다
2. 시럽을 적당량 섞습니다.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도 아주 약간 섞어주시는게 좋습니다.
3. 다 섞은 것을 휘핑기에 넣고 닫아준 다음에 질소를 주입합니다.
- 휘핑기의 질소캡슐 넣는 곳에 넣고 돌려주면 바로 주입됩니다.
4. 잘 흔들어준 다음에 휘핑크림 짜듯이 컵에 대고 손잡이를 눌러주시면 맥주거품 같은 커피가 뿜어져 나옵니다.
- 질소가스에 의해서 압력이 높아져서 뿜어지는 세기가 높으니 주의해서 컵에 담아주세요.
* 다른 방법
집에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다면 에스프레소 뽑아서 탄산수를 넣으면 비슷하게 됩니다.
집에서 네스프레소 1샷 뽑은다음에 초정탄산수 플레인 맛을 넣어서 먹는데 비슷하게 나옵니다.
*이디야 리얼 니트로 VS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브루 비교
1) 가격 / 용량
- 스타벅스 : Tall(355ml) 5,800원 / Grande(473ml) 6,300원
- 이디야 : (420ml) : 3.900원
2) 거품
스타벅스 거품은 생각보다 오래 유지되진 않으며 어느순간 서서히 사라져서 커피만 남게 됩니다.
- 이디야 : 거품이 라뗴 폼처럼 쫀득하게 남아있으며 확실한 층 구분이 됨
이디야 거품은 라떼 폼과 비슷한 성질을 보여줍니다. 스타벅스보다 좀더 확연한 층구분과 두터운 거품층을
보여주고, 놔두면 공기구멍이 송송생기며 거품이 점점 말라가는게 라떼 폼과 비슷한 특성을 보여줍니다.
3) 추출방식 및 외관 평가
- 이디야 : 물결치는 효과(서징효과)가 스타벅스보다 빨리 떨어짐.
휘핑기를 개조하여 전 지점에서 판매하는 용이성으로 전통적인방식의 니트로가 아닌 대량생산/판매를 위한 프랜차이즈의 대세에 중점을 둠
- 스타벅스 : 물결치는 효과(케스케이드효과)가 이디야에 비해 조금 더 오래감.
탭(디스펜서)를 통해 비교적 정통적인방법으로 준비한후 고객이 원할때 디스펜서에서 따라서 바로 즉시 제공.
*니트로커피 오리지널을 고수하는건 스벅에 가까울듯 합니다.
지역마다 질소량 차이가 있는듯해요
그냥 아메리랑 똑같던 이디야..
뭔가 레시피나 지침이 정확하지 않나봅니다
*angel-in-us의 아메리치노
질소커피는 설비의 문제로 다소 선보이기 어려운음료인데,
질소커피와 비슷한 풍미와 식감을 낼 수 있는 샤케라또 종류입니다.
아메리치노는 니트로(나이트로)커피보다 폴바셋 롱블랙드래프트와 비슷합니다.
물론 전체적으로 비슷한 식감을 추구하는건 맞습니다.
샤케라또는 질소를 이용하는것 대신에 얼음을 넣고 핸드쉐이커나 믹서기에 갈아 인위적인 거품및 변형을 생성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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